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 대상 수상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3회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기념품분야 ‘천년향(안동포 소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천년향(안동포 소품)’은 친환경적인 소재 안동포를 이용하여 잊혀져가는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유한 우리 한국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자 다용도 소품을 만들었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 박금화의 ‘천년향(안동포 소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김기덕의 ‘하회탈 메모판 자석, 압정, 장식’이 금상,장은정의 ‘추억의 조각 <고무신>’이 동상, 특선에 임방호의 ‘아름다운 나들이’, 입선에 ‘안동사랑’의 김춘화, ‘안동포와 천연염색의 향주머니’의 임영숙이 선정되었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 동상에 ‘전통매듭의 현대화’ 의 장은정, 박안희(우리도예 수강생)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500만원, 금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오는 6월 2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금상, 동상, 특선 수상 작품은 추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리 안동지역 소개 및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www.aceh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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