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전탁 前 도교육청 국장, 경북 교육감 출마선언
권전탁 前 도교육청 국장, 경북 교육감 출마선언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8.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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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 공약 제시
 

1월 16일 오전11시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권전탁 전 교육정책국장(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이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도민, 유관 기관장, 족친 등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전탁 전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권 전 국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 중등교육과장,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이다.

권 전 국장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오로지 경북교육을 위해 평생을 바친 경북교육 마니아이다. 그동안 도민과 교육가족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열정과 신명을 모두 바친다는 각오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 전 국장은 “인공 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임박한 이 때, 전국을 선도할 경북교육을 이끌어 갈 새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을 갖춘 교육전문가, 모두가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교육선도자,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교육지도자, 총괄경영자, 경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어야 한다며 자신이 바로 적격자”라고 역설했다.

제시한 선거 공약은 ‘아이 행복해!!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 이다. ▲학생이 행복한 경북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상 구현 ▲현장을 우선하고 참여하는 교육행정 구현 ▲임기 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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