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2016년 졸업자 취업률 80.9%
가톨릭상지대, 2016년 졸업자 취업률 80.9%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8.0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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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10.3% 더 높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가 15일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2016년 12월 31일 기준)에서 80.9%의 취업률로 조사대상 전체 138개 전문대학에서 10위,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취업률은 극심한 고용시장 불안으로 인한 취업대란 속에서도 80%대의 높은 취업률를 기록하였고, 2014년 71.5%, 2015년 75.7%, 2016년 80.9%로 3년간 매년 4~5%대 취업률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 전체 취업률 평균이 70.6%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취업률은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10.3% 더 높았으며,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2.2% 더 높다. 80%대의 취업률을 나타낸 전문대학은 조사대상 138개 전문대학 중 12개 대학이며,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에서는 단 3개 대학만이 기록했다.

이와 함께 졸업생들이 얼마나 안정된 직장에 취업을 했는가를 나타내는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90.1%, 2차 84.8%, 3차 80.7, 4차 77.7%로 기록해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이와 같이 가톨릭상지대학교가 높은 취업률를 올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창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력개발 가이드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어 온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잡카페, 셀프면접기, 취·창업교육실 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취업캠프, 모의면접, 취업멘토링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취업지도를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산학취업처장 김덕헌 교수는 “우리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및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학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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