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박주민 국회의원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
2월3일(토) 저녁7시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
안민석, 박주민 국회의원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
2월3일(토) 저녁7시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8.01.3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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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신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특별게스트 출연

안민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2월3일(토) 저녁 7시 안동시 성곡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을 최초로 제기한 수도권 4선이며,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노동운동가로 안동출신인 이용득 의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박주민, 안민석 의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박주민, 안민석 의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2월2일 대구 저녁 7시30분, 2월3일 오후 2시 구미를 거쳐 오후7시 안동권에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각 의원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안민석 의원은 ‘끝나지 않은 전쟁’, 이용득 의원은 ‘노동이 밥이다’, 박주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각 강연은 15분씩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 의원이 함께 2018년 정국구상, 적폐청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촛불 혁명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지 약 8개월이 흘렀다"며 "이제는 전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많은 국민과 이야기하며 직접 소통하고 싶다.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있지만, 현재는 민주당의 전통적 약지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는 의지와 함께 "이번 토크쇼를 통해서 더 가까이 더 많은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작년에 이루어진 정권교체는 촛불집회에서 ‘이게 나라냐’며 든 촛불 민심으로 만든 것인 만큼, 국민의 염원 하나하나를 듣기 위해 다시 한 번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힌 후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게 바로 나라다, 이게 삶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민생 이야기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세 의원의 토크콘서트는 당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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