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2018년도 입학금 인하 및 수업료 동결
가톨릭상지대학교, 2018년도 입학금 인하 및 수업료 동결
  • 편집부
  • 승인 2018.01.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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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는 2018학년도 대학 입학금을 13.4% 인하하고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또한 수업료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동결하였다. 이번 입학금 인하와 수업료 동결은 정부의 정책 등을 고려해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입학금 인하와 등록금 동결로 인한 수익금 감소에 대해서는 부서별 예산절감과 긴축재정, 그리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재정지원 사업 및 기부금 유치 확대 등을 통해 대학 재정을 메워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복지를 위한 학생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지원 예산은 입학금 인하와 수업료 동결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처장 최진석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인해 대학 재정에 다소 영향을 미치겠지만 사회적 분위기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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