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진료 강화
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진료 강화
  • 편집부
  • 승인 2018.02.1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진 24시간 비상근무계획 수립

안동병원이 설날 연휴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돕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 및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심장·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등에 대한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고 1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외과를 비롯한 6명의 전담의료진이 교통사고를 비롯한 외상환자 발생시 24시간 전담수술이 가능하고 외상전용 중환자치료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닥터헬기는 경북전역에 출동에 중증증급환자의 생명을 지킨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가 경북권역에 2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명절기간 소아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후2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하고 야간에도 권역응급센터 소아진료구역에서 최적 진료를 실시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할 예정이다.

안동병원은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