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5일(목)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2018년『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지역 내 총 1,60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은모닝행복밥상, 청송지질공원관리 등) △시장형(은모닝토스트, 말랭이사업 등) 3개 유형 2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10일 근무하며, 월 27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단계별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역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 즐겁고 활기찬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