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동
경북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동
  • 편집부
  • 승인 2018.03.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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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도시재생 공모 착수

경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에서 경북도, 시·군 공무원과 도시재생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시동을 거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공무원 중심으로 2018년도 뉴딜사업 설명과 그동안 준비하고 있는 재생사업의 계획수립방법 등을 실무능력 향상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상황 점검 ▶공공기관 참여형 주택정비사업의 이해 ▶뉴딜사업 주거지 정비방안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내용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지원총괄과장의 특강과 LH도시재생본부의 주거환경 정비방안,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공모제안서 작성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 포항시의 지진지역 특별재생 보고와 부산시 도시재생박람회에 참석해 도시재생 이해의 폭을 넓혔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년도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금년 초부터 시·군이 준비한 뉴딜사업을 구체화하고, 공공기관 연계형 제안사업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매년 10조원씩 5년 동안 50조원을 들여 쇠퇴한 원도심에 노후 주거지 정비, 일자리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공모 결과 6개소 2,974억 원이 선정됐으며(전국 평균 4.3개소) 우리지역은 8개 도시재생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고,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도시재생도 법령개정과 사업계획수립에 이어 하반기 착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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