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2018년도 평가 2위
국비 2억 추가 지원, 사업수행 시 인센티브 받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2018년도 평가 2위
국비 2억 추가 지원, 사업수행 시 인센티브 받아
  • 편집부
  • 승인 2018.04.1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도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평가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둬 2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0개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중 2017년 신규로 선정된 2개소(전남, 충북)를 제외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 이뤄졌으며, 1위인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 이어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을 포함한 상위 3개 기관은 기본 지원금 9억 원에 추가 2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게 되고, 공모전 등 사업 수행 시 인원 및 기업 증가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은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을 수행기관으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9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국비50, 도비10 시비15, 현물25)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저명인사 초청이나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창업 이전단계부터 이후까지 지역의 창작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