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안동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8.04.11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기간 4월10일부터 6월5일까지

안동시는 10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8주간이다. 이번 6기 교육에선 8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부동산, 공유경제, 행복한 노후준비, 역사와 문학, 도시재생 해외사례, 주민리더십 등 아카데미 교육과 도시재생 선진사례 현장답사 등이다.

행정기관 이전과 신시가지 형성으로 인한 상권위축과 인구감소로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부터 총 5회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240여명의 예비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올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예정지 주민들이 특히 많이 접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참여 제고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