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발표
  • 편집부
  • 승인 2018.04.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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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한 바 있다.

이에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이 신청하여 경북도당 공관위는 4월 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심사하였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각종 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접심사를 진행하였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단수후보 57명(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천의결한데 이어 15곳(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경우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좋은 후보들이 많이 신청해줘서 고맙다. 옥석을 가려서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후보를 배출하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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