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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권기창 교수 발표
2일 오전 출마기자회견 개최
"안동재창조 통해 경북신성장 거점도시 만들겠다"
2018년 05월 02일 (수) 09:49:02 유경상 기자 kbadyks@gmail.com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55) 안동대 부교수를 공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과 당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대진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새로운 안동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안동시장 출마선언 때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저의 굳은 다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압승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안동재창조’을 통해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안동중, 경일고, 안동대를 졸업한 후 안동과학대 및 경북도립대 교수를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동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기/자/회/견/문

“안동시민이 시장입니다”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어릴적 가지고 놀던 바람개비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바람개비는 바람이 조금 불면 천천히 돌아가다가 바람이 조금 더 불면 좀더 빨리 돌아갑니다.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면 빠르고 힘차게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멈추면 바람개비는 돌지 않고 멈추어 버립니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들고 힘차게 앞으로 뛰어 나갑니다.

그러면 바람개비도 더욱 신이 나서 더 빠르고 힘차게 돌아갑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로 우리가 바람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 안동시장 선거는 바로 저 권기창이 바람개비가 되고 시민 여러분이 바람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경선도 바로 시민들이 바람이 되어 저 권기창이라는 바람개비를 신나고 함차게 돌리셨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 저는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부족하지만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해주신 장대진 후보님과 지지자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동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1월23일 안동의 미래를 위한 절절함과 비장함 그리고 의지를 담아 당당히 안동시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안동 재창조를 약속했습니다.

변화는 안동시민들의 열망이며 시대적 과제입니다.

안동은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30만 시민의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합니다. 안동을 재창조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도자의 전문성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치력, 행정력, 전문성을 총동원하여 안동을 재창조 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장의 모델이 되고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먼저 행정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행정구역 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도청신도시가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분리되면 안동 도심 공동화가 문제가 아니라 안동과 예천의 미래는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행정구역 통합은 단체장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6월13일 안동시장 선거에서 행정구역 통합을 공론화 시켜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원도심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시장과 도심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것이 시장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인한 안동역사 부지와 폐철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교육‧연구를 재창조 하겠습니다.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교육도시 안동이 명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외부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및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해 주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문화·관광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안동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1천만 시대 조기 달성으로 세계속의 관광안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계절 축제와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낙동강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복지를 재창조 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따뜻하고 쾌적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복지의 격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시정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립어린이집과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CCTV를 확대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농림축산업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촌‧농민이 잘 살아야 모두가 행복합니다. 안동 농특산품을 팔아주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습니다. 소득중심의 농업을 활성화고 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등 농업기반 조성에도 최선 다하겠습니다. 동물복지 실현 등 안심 축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최고의 시민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조기에 확장하고 지역특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친환경 복합 지방산업단지의 기반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계한 드론 산업,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농·축산 ICT융합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겠습니다.

남북한 탈춤이 하나되는 안동국제탈춤축제를 만들겠습니다.

4월27일 판문점 선언으로 그 어느때보다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에 북한 공연단을 초청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남북문화 교류를 활성화하여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 하겠습니다.

이러한 남북한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이제 누군가가 안동의 미래를 이야기 해야 합니다.

200년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 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기획하고 입안해 왔습니다. 누구보다도 우리 안동에 대해 고민했고 준비해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안동이 발전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도 어렵지 않다 여기고, 어려움이 닥쳐도 이기고 나아가겠습니다.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그 일에 뛰어들어 절대 도피하지 않고, 실패를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안동 재창조의 실현은 안동시민과 제가 함께 꿈꾸며 손잡아야 가능합니다.

소통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6월13일 반드시 압도적으로 당선되어 시민이 승리하는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바로 시장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일

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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