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유세중단
“1℃(도), 1道(도)” 전략으로 승부수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유세중단
“1℃(도), 1道(도)” 전략으로 승부수
  • 편집부
  • 승인 2018.06.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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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간 마지막 이틀(11일, 12일), 유세차타지 않고 도보로 1:1 만나
- 300만 도민 중 1%인 3만 명 직접 만나는 것이 목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기간 마지막 이틀을 남겨두고 유세를 중단하고 경북 전역을 도보로 돌며 도민들과 직접 만난다. 상승세를 그리며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와 접전 중인 오중기 후보는 한표가 아쉬운 선거마지막 일정에도 유세차를 타지않고 도보로 경북을 누비기로 선택한 것이다.

오중기 후보는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만나며 직접 체온을 나누는 유세를 진행할 것이다. 만나 뵙는 도민의 온기 1℃씩 모아 100℃경북, 경북의 봄을 이루겠다”고 이번 캠페인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오 후보는 “대한민국의 변화에 있어 경북만 뒤쳐질 수 없다. 300만의 도민 중 1%인 3만 명을 직접 도보로 만나 직접 설득하겠다. 1%의 마음을 모아 100%경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 경주, 안동, 영주 등 경북 전역을 돌며 “1℃(도), 1道(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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