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 개최
안동시, 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8.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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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사항 개선 할 것

안동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기업인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9일, 12일 양일간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안동시에는 3개 농공단지와 1개 산업단지에는 110여 개 기업에서 1,5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나, 기업들은 최저임금 보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변화와 대내·외 경기침체와 인력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안동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문화·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요원 양성 사업과 시민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투자유치과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 운영,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 전시회 개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사항을 적극 파악·개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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