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의 꿈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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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8.08.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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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웹툰창작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년 웹툰창작체험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예비 웹툰작가들의 역량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진흥원만의 특화된 과정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을맞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웹툰창작아카데미 중급과정인 ‘클립스튜디오&스케치 업’과정으로 내달 4일을 시작으로 6주간,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웹툰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작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개인별 수준에 맞게 밀착 멘토링해 작가데뷔를 도와주는 심화과정 ‘포트폴리오(멘토링)’ 과정으로, 현재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일(공포단편선 X), 해츨링(동네변호사 조들호), 손창호(소년챔프 '아메리카아케리카', G스쿨 등)작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의 작품을 1:1 멘토링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총 18회 진행해 수강생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8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일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시놉시스와 1화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본인들의 작품을 제작·마무리하는 1박 2일 과정의 웹툰창작경진대회 ‘해커툰’이 지역의 예비 창작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커툰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팀빌딩을 통한 협업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경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9월 15일, 16일 1박 2일 예정이며, 모집은 8월 말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 드라마로 재탄생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점령하는 등 웹툰 시장의 가치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웹툰 작가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진흥원은 지역의 보석같은 웹툰 유망주를 발굴하여 작가 데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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