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국 직원, 작은 토론회 가져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작은 토론회 가져
  • 편집부
  • 승인 2018.09.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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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한지 생산과 활용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경북도는 28일(금) 안동한지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체육국 작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작은 토론회는 민선7기 새로운 도정방향 모색과 직원 간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등 핵심도정과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실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들은 안동전통한지 생산과정과 현황, 활용방안에 대해 이병섭 안동한지 대표의 강의를 듣고 직원들 간 자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동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또한, 핵심도정과제인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한지공예품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전통한지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상품과 접목시켜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통한지 생산과 활용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작은 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관광, 일자리 분야에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 경북도가 문화·관광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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