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4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영주시 44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6.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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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향토산업 투자바람 솔솔....

영주시는 지난 6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주)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와 사과 및 인삼을 활용한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본사 둔 (주)비트로시스는 생물복제기술을 기초로 천연신소재사업, 건강기능성식품사업, 의약품 원료사업과 각종 공동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첨단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식품가공공장은 금년 7월부터 2011년까지 2년여에 걸쳐 14천여㎡ 부지에 2,600㎡ 규모로 농림식품수산부와 경상북도, 영주시로부터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비를 포함 총 44억원이 투자된다.

시가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특산물인 사과와 인삼을 원료로하여 영주를 대표하는 향토 스타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applewine과 인삼전통주를 지역명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에서는 "또 다른 영주의 고품격 웰빙 향토특산물 탄생됨에 따라 사과와 인삼재배 농가의 소득안정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FTA체결로 인한 위기대응의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인삼을 전국의 대표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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