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소모임인 포크다큐가 강릉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제1회 관광강릉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여행-발걸음이 멈춘 그곳, 강릉]이란 주제로, 강릉의 명소를 하루 동안 답사 형식의 빌어, 뛰어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력으로 강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크다큐 회원 정선우, 조금래, 김보화와 학내 방송국(AUBS)에서 활동 중인 이미정(생약자원학과) 팀은 평소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아니라, 전통문화를 영상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포크다큐 회장인 정선우(민속학과, 4학년) 학생은 "준비 기간이 짧아서 출품을 하면서도 많이 아쉬웠는데, 좋은 결과가 얻게 되어서 기쁩니다. 많은 학생들이 포크다큐에 관심을 갖고, 전통문화와 영상을 함께 공부했으면 합니다"라며 소모임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를 했다.
민속학과 소모임 포크다큐는 지난해 솔뫼문화상에서 사진부문 <가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UCC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년에도 여러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어 많은 수상이 기대된다.
(수상 동영상은 포크다큐 까페:http://cafe.daum.net/folkdocumentary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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