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생산으로 4억 소득 예상
예천군 유천원예회(회장 윤석규)가 육묘장 시설증축을 통해 대규모 우량 묘종을 생산해 예천군 농특산물 명품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유천면 고림리에 위치한 유천원예회는 지난해 1억원의 예산으로 1,000㎡의 시설을 증축, 전국 최고의 자동화 시설을 갖추어 타 시군까지 우량묘를 공급하게 됐다. 올해엔 시설 확장과 자동접목기, 종자발아실, 상토충진기, 광폭형파종기를 최대 활용해 250만주를 주문생산하고 있다. 곧 여름작물 등 50만주가 더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4억원의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농업예산을 더 확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육묘구입 및 주문처는 유천원예회(010-9117-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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