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소백산자락길 현장 답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소백산자락길 현장 답사
  • 경북인
  • 승인 2009.07.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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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을 일주하는 걷기 중심의 문화생태탐방길 조성 사업

▲문화부 시찰단 (밀목재)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소백산자락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민의 탐방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1박2일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문화부 기자, 문화부 및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적지를 둘러보고 34km에 이르는 소백산자락길을 직접 현장을 답사했다.

소백산자락길 조성사업은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역사자원을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백산을 일주하는 걷기 중심의 문화생태탐방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화부 차관 일행이 답사한 탐방로에 대해서는 1차로 문화부에서 주관단체 (사)영주문화연구회에 탐방로 조성, 안내판 설치 및 스토리텔링 홍보를 위해 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10억원의 사업비로 소백산자락길을 따라서 단산면 좌석을 거쳐 부석사까지 연결하는 친환경적인 탐방로를 조성하게 된다.

▲문화부 시찰단 (도하)

한편 영주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탐방코스에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온천, 인삼랜드 관광지 및 죽령옛길 등 주요관광지가 포함되어 연계추진시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거둠은 물론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3도 4개시군(경북 영주시․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이 연계되어 광역관광자원 개발시 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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