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 주차단속보조원 현장배치
안동시, 여성 주차단속보조원 현장배치
  • 경북in뉴스
  • 승인 2009.02.1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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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으로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

일자리 창출위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배치 

안동시에서는 2009년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 모집한 여성 주차 단속보조원 11명을 당초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주차단속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주차 단속보조원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여성으로 4 : 1의 높은 경쟁률로 합격되어(시민의 눈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28개 노선 26.54㎞ 단속구역과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도로 모퉁이, 인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여성 주차단속보조원이 현장에 배치됨으로써 시민과 마찰을 최소한으로 줄여 나가는 효과는 물론 부드러움으로 불법 주정차 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00년부터 주차 단속보조원을 모집하여 지금까지 6회 70여 명의 고용효과와 연 2만 여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교통 소통의 원활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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