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문화학교’ 문화유산 소중함 일깨워
‘박물관 문화학교’ 문화유산 소중함 일깨워
  • 경북in뉴스
  • 승인 2009.02.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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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제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현장답사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제고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되며, 둘째 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강의로, 넷째 주에는 안동문화권 ․ 신라문화권 ․ 백제문화권의 문화유적지 현장답사로 진행되어 있어 수강생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박물관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학교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 1,374명, 전통문화교실 8,731명, 박물관대학에 지난해까지 543명이 수료했다.

▶ 2009년 제 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
(1) 기간 : 2009년 2월 2일부터 2월 11일까지
(2) 대상 및 인원 : 만 65세 이하인 시민 90명
(3) 수강료 : 없음
(4) 현장답사비 : 120,000원(식대, 입장료 등 수강생 자기 부담금)
(5) 신청접수 : 민속향토사연구담당(직접방문, 전화, FAX 840-6549 등)
(6) 문의처 : 안동민속박물관 민속향토사연구담당 전화 840-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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