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크루즈 관광객 10월부터 안동하회마을 온다
레일크루즈 관광객 10월부터 안동하회마을 온다
  • 경북인
  • 승인 2009.09.07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칸사이TV, 9월 7일 하회마을 취재 방문

열차에서 숙박하면서 경유역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 관광상품의 관광지로 선정된 안동하회마을에 대한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일본 칸사이TV가 9월 7일 안동을 취재 방문한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선 목포역, 경전선 벌교역, 중앙선 해운대역, 경주역, 안동역, 단양역을 전세열차로 순회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3박4일 일정의 관광상품이다.

안동에서 일정은 세쨋날 오전 안동역에 도착하여 전용버스로 하회마을을 관광하고 월영공원 주변에서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헛제사밥을 중식으로 제공한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실시되는 레일크루즈 여행에 앞서 일본 오사카에 있는 칸사이TV 취재팀이 하회마을을 사전답사하여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촬영된 홍보영상은 10분 분량으로 편집되어 9월 16일부터 3회에 걸쳐 칸사이TV를 통해 일본 전국에 방영된다.

한편, 칸사이TV 취재팀의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세방여행사 관계자는 “10월부터 실시되는 모니터 여행의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관광횟수와 인원을 늘려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