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소비자 뽑은 「안동산약」과「안동간고등어」
전국 여성소비자 뽑은 「안동산약」과「안동간고등어」
  • 경북인
  • 승인 2009.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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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선정

주부생활/일간스포츠에서 지난 9월에 전국 20세 이상 여성소비자 3,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법을 병행해 조사하여 주최한 2009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산약(마)부문「안동산약」, 수산물부문「안동간고등어」가 선정됐다.

조사에서 안동산약(마)이 30.5%, 안동간고등어가 42.9%를 차지해 지자체 브랜드 부문별 총10개 브랜드대상 중에 안동시가 2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안동산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산약(마)부문 대상「안동산약」은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건강 웰빙식품으로 지난 2005년 6월 전국 최초로 지역특구지정과 2007년 2월 행정자치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로 선정돼 북후면 옹천?도촌리를 일원으로 천혜의 기후조건이 산약(마)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전국 산약(마)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전국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을 했으며, 최근에는 안동산약을 먹인 “안동참마돼지” 브랜드가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생산과 가공, 유통 일괄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홍보?판매기법을 강화하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을 통한 농촌 소득원 창출로 자리 잡고 있다.

수산물 부문 대상「안동간고등어」는 해물이 전혀 나지 않는 안동속어로 ‘간고디“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간고등어가 가장 맛이 좋아 인기 생선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주)안동간고등어(☏ 853-0545)의 차별화된 경영방침이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영덕에서 안동까지 간고등어 운송풍속 재현행사 등을 통해 안동간고등어를 문화상품으로 브랜드화 하고 제품을 식재료화 하여 전국 어디서든지 그 지역특성에 맞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재료화“를 이뤄 나가는데 성공했고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각 나라의 요리재료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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