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09 도정역점시책 관광분야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 2009 도정역점시책 관광분야 최우수상 수상
  • 경북인
  • 승인 2010.0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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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2009년 경상북도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지난해 관광분야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억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도정역점시책 관광분야 평가는 경북도가 23개시군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국내외홍보, 관광홍보물제작배부, 관광상품운영, 관광자원개발 ,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6개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1개 시군, 우수2개 시군을 선정한다.

영주시는 관광객 유치, 국내외홍보마케팅, 관광상품운영, 관광자원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주관광발전의 장기비젼과 발전방향을 위한 영주관광종합계발계획수립, 중부내륙권6개시군공동상품운영, KT&G대학생전통문화탐방단운영, 코레일과 MOU체결을 통한 열차관광객유치 차량비 지원 등의 특수시책 추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출입기자단, 한국여행작가협회, 방송국관계자 등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홍보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주한외교사절 가족을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토록 초청하고 주요관광지 팸투어도 실시하는 등 국제적으로 영주가 발 돋음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전시박람회 참가홍보, 국내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만, 홍콩, 싱가폴2회, 말레이시아 등 해외박람회 참가 및 홍보설명회를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싱가폴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관광객이 영주선비문화전통문화체험에 참가토록하여 1,500여명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운영 및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영주시 김제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역동적인 관광인프라구축과 관광상품개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차별화된 관광객수용프로그램의 운용등을 통해 2010년에도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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