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발전특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발전특위 구성
  • 유경상
  • 승인 2018.11.01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위 위원장에 김현권 국회의원 맡고, 지역위원장·전문가 등 포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0월 31일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TK지역 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현권(비례) 의원이 맡고 20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2명의 시·도당 위원장, 8명의 지역위원장이 위원에 포함됐다.

간사에는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과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이 임명됐다.

최고위원회에서는 박광온 의원이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를 담당하고 설훈 의원도 최고위원으로서 특위에 참여했다.

국회의원 신분의 특위 위원은 서영교·권칠승·김부겸(대구 수성갑)·김두관·안민석·우상호·이용득·이재정·이철희·이학영·전현희·전혜숙·정재호·조응천·최재성·표창원·홍의락(대구 북을) 의원이다.

지역위원장은 김대진(대구 달서병), 김태용(대구 달서을), 서재현(대구 동구갑), 이상식(대구 수성을), 오중기(경북 포항북), 이삼걸(경북 안동), 장세호(경북 칠곡), 황재선(경북 영주) 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또 김규종 경북대학교 교수, 박병춘 계명대학교 교수, 남상만 신진보연대 공동대표, 김광기 경북대학교 교수, 엄창옥 경북대학교 교수, 황종규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 김상우 안동대학교 교수, 김귀곤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장, 박찬용 안동대학교 교수 등이 자문위원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22일 최고위원회에서 대구경북을 특별전략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김현권 의원의 임명을 의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