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덕)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 거두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중‧고등부 6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경안여고는 고등부 대회에서 예선전, 4강을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에서 서울 혜성여고에 석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구민정 학생(경안여고 3)은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축제와 같은 대회라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안여고는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활성화 시켜 학생들의 협력 증진, 인내력 향상 등 지, 덕, 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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