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간부 템플스테이로 새로운 경험 및 사기 높인다
봉정사(주지 도륜)에서는 12월 17일(월)에 안동소재 50동원지원단과 123연대, 사단기동대 초급간부 17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봉황이 머문 자리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봉정사와 50동원지원단은 지난 11월 29일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군인 및 가족의 행복과 안보의식 고취 등에 기여하고자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봉정사는 군 장병 및 군인 가족 템플스테이 지원, 전입신병 및 부대장병 방문 때 문화시설 안내, 식사제공, 인성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대에서는 장병 인성 교육 강사 요청시 지원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그 일환으로 명상을 통한 집중력과 인성교육을 하고 호성스님의 초급간부 지도자론 등을 강의한다.
이번 초급간부들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봉정사와 지역의 군인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연계 협력이 활성화 되어, 세계문화유산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군 전력향상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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