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부터 ‘창의융합학부’ 신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6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안동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학과 모집단위에서 총 621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을 실시하며, (가)군은 공과대학, 창의융합학부(인문사회계열), 인문예술대학(의류학과), 사회과학대학(생활복지학과), 생명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나)군은 인문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창의융합학부(이공계열), (다)군은 음악과에서 모집한다.(※모집 최종인원은 2018.12.28.(금) 09:00 기준이므로 향후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전형방법은 학과별로 수능성적 및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고 대학수학능력성적의 반영과목 및 반영비율이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안동대학교의 경우 반영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적성에 따라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실기고사의 경우 (다)군 음악과는 2019년 1월 22일(화) 9:30부터 지정고사장에서 치러진다.
또한,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2019년 1월 29일(화)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은 2019년 1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2월 1일(금) 오후 5시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박기석 입학관리본부장은 “2019년도 정시모집 전형에도 일반학과는 수능성적만으로, 예·체능계열 학과인 음악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며,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결과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국립 안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연하고 능동적 사고방식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하여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