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동시의회 2018년 의정활동 마무리
제8대 안동시의회 2018년 의정활동 마무리
  • 유경상
  • 승인 2018.12.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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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 보답 다짐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24일 시청 청백실에서 송년행사를 갖고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8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과 생각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

7월 2일 개원 후, 84일간 다섯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8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 14건 시정 질문 9명, 5분 자유발언 12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건설적인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살펴 2018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정 81건, 촉구 197건, 건의 183건 등 총 461건을 채택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별로 주요한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농촌 일손 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 위문, 모의의회 등 소소한 활동으로 여러 시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무위주 연수를 실시했고, 초선의원 7명은 공부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업무 연찬을 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별로 우수 정책사례 수집을 위한 연수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정훈선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하고 알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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