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 달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7일까지 실시된다.
중점사항으로는 ▲ 영화 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안전환경 조성 ▲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맞춤형 안전관리 ▲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이 포함됐다.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하여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운집 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이창수 서장은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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