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2019 희망나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난방용품(극세사 이불세트)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6일(수) 진행되는 희망나눔지원서비스는 옥동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장애인 독거 40세대에 이불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통해 지원된다.
난방용품지원서비스는 매년 큰 호응을 얻었던 서비스인 만큼 금년에는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희망나눔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않고, 전기매트나 전기난로 등에 의존한 채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이 많다” 며, 이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방용품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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