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9년 새해 첫, 실‧국‧직속기관별 ‘소통‧협업하는 업무보고’ 개최
영주시, 2019년 새해 첫, 실‧국‧직속기관별 ‘소통‧협업하는 업무보고’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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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약사업 등 ‘시민 체감 행정 최우선’ 추진

영주시(시장 장욱현)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직속기관별 새해 첫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새로운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행한 이번 민선7기 조직개편(43124, 의회, 2직속기관, 4사업소)이후 실국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첫 업무보고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국가투자예산사업 등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시장은 정책의 전 과정을 분석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면서 전 공무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한층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첨단베어링, 동서횡단철도, 중앙선복선전철, 생활 SOC 사업 등 대내외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추진방향과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첫날 경제산업국 업무보고회에서 국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 전체에 어떤 일이 추진되고 있는지 부서 간 협조와 협업을 통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쟁점들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새롭게 설계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분야별 중점 사업은 일자리경제 분야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구축, 동서횡단철도 조기 착공,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운영,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 경량 알루미늄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 분야에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상황, 6차산업 관광지구 조성, 농촌생활기반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소수서원 문화유산 등재, 한국문화테마파크/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사 관광지/근대역사문화공간/스포츠컴플렉스 등 조성, 영주시 생활스포츠센터 신축 복지교육 분야에 양질의 아동양육 환경 조성, 생활SOC 영주시립도서관 북카페 건립 안전행정 분야에 주차장 확대를 통한 주차난 해소, 소하천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방범용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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