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 영주시연합회 제21·2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개최
한농 영주시연합회 제21·2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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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인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전인만)는 지난 26() 영주시 농업인 회관에서 역대 회장단 및 임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2년간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 및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제21대 장돈식 회장 및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지역의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부터 2년간 제22대 영주시 농업경영인을 이끌어 나갈 신임 전인만 회장은 농업을 향한 열정과 농민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해 주신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지난해에는 농사짓기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농업경영인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업기술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 며 희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87년 창립했다.

영주는 이보다 먼저 1982년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가 구성되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11개 읍면 조직과 시연합회를 구성해 37년간 영주농업을 굳건히 지키는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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