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공모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2년 연속 선정
가톨릭상지대학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공모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2년 연속 선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2.0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과 국내외현장 활동을 실시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과 아동발달지원 이해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해외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글로벌 역량증진을 도모해 아동발달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2019학년도 정규 교과목으로 1학기에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의 이해(기초)’, 2학기에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의 이해(심화)’을 개설하고 수강인원 60명에 2학점 선택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개요와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협력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국제협력의 동기를 고취시키고,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ODA 사업 특강, 토론 및 발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현장 활동을 실시해 지역 유치원과 초··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학생들에게 나눔 및 세계시민의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국내현장 활동과 함께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개발도상국에서 아동발달 지원 교육프로그램과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

2018년 사업에서는 70명의 학생들이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 과목을 수강 신청해 국내현장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17일부터 223일까지 국외현장 활동으로 학생 14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 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성 안나교육센터와 가톨릭끄로압센터 유치원, 동롱초등학교 등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교류원장 최진석 교수는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시키고, 또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