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경북도의원,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황병직 경북도의원,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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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황병직의원

경북도의회 황병직 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 영주1)211일 개최된 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 풍기 세계인삼엑스포유치를 위한 도차원의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영주 풍기인삼이 역사적으로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나 세계인삼시장의 급성장과 국내 인삼산업 시장에서 타, 지역의 도전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삼특화도시이자 주산지로서 영주의 위상을 되찾고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2021년도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유치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말 영주시에서 추진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결과,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으로 분석되었고, 총 사업비가 2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설명하면서, 영주시에서 올해 3월에 중앙에 투자심사의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유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토부에서 지역수요맞춤공모사업에 선정되어야 하고, 도의 자율균특사업과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총 사업비가 2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균특회계 국비 50, 도비 34억의 원활한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면서, 사업단계별 행정적 지원과 도비가 적기에 지원되어야 함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유치와 성공적인 개최야 말로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경북, 문화관광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지사의 도정철학에 부합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다.”고 강조하면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가 2021년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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