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 산불 제로화 총력 결의 대회 개최
안동시 남후면, 산불 제로화 총력 결의 대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2.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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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이장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안동소방서 일직소방센터 차량을 선두로 30여 대의 차량이 지역을 순회하는 차량가두캠페인을 펼치며, 면민들의 산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불 취약지와 산불 취약인을 사전에 파악해 산불감시원 11명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 예방 대형깃발(6m×4m, 1개소)을 설치하고, 홍보스티커 1,000매를 자체 제작했다. 홍보스티커는 전 세대에 배부해 산불예방과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로 했다.

정동철 남후면장은산림연접 100m 이내 화기 취급과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아울러 입산 통제 구역 무단입산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과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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