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공연 콘텐츠 개발 토론회 개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공연 콘텐츠 개발 토론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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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시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유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 콘텐츠 개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연 콘텐츠의 주제와 장르, 지역 문화예술인 주도의 콘텐츠 개발 가능성,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와 세부 개발지침, 공연장 운영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열린 전망이다.

3대 문화권 사업으로 건립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골짜기에 조성되는 산지형 테마파크이다. 안동의 유교 문화와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16세기 조선 시대 산성마을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다.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방문객들에게 유희, 힐링, 식음, 숙박을 제공하는 시설과 유교 문화와 호국정신을 쉽게 알려줄 콘텐츠 개발이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들어설 2개의 실내공연장(150, 250)1개의 실외공연장(500)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3개의 공연장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채워지고 활성화되면,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고 수적으로도 타 지자체보다 월등하다.”, “ 한국문화테마파크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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