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납품 비리 의혹, 철저한 수사를 촉구 한다”
“안동시의회 납품 비리 의혹, 철저한 수사를 촉구 한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2.2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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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안동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안동시 지역위원회는 222일 최근 불거진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과 관련된 납품비리의혹에 대해 안동시의회 납품 비리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 안동시의회 납품 비리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최근 불거진 안동시의회 정훈선의장과 관련된 납품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의 가이드 폭행 사건, 영주시 국회의원, 시장 일행이 뉴욕 출장지에서 일으킨 물의 등으로 지방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지금의 상황에서 이번 비리 의혹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지자체 집행기관에 대해 감시·감독을 하여야 할 의회의 수장인 안동시의회 의장이 납품 비리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이번 보도 자체만으로도 안동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지방자치의 근본을 흔드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의혹 보도 이후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했으나 궁금증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의혹만 더 키웠다고 많은 시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에서는

1.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엄중히 촉구한다.

2. 의혹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의 보다 성실하고 명쾌한 설명을 촉구한다.

3. 안동시에 대해서도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논란이 많은 수의계약보다는 나라장터에서 조달구입을 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번 사건의 추이를 주시하며 잃어버린 시민들의 신뢰와 안동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9. 2. 22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이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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