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서죽희)는 지난 4일 안정로컬푸드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제8대-제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등 영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제8대 김경배 회장이 이임하고,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 서죽희 위원장(여, 58세)이 제9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1년간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영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김경배 이임회장과 퇴임주민자치위원장 9명에게 표창패, 공로패 전달, 축하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신임 서죽희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영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발전하는 영주시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009년 영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서 지역공동체 형성, 주민자치기능 강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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