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 봄맞이 단장 위해 꽃길 조성, 가로화단, 소공원 등 일제 정비
안동시, 새 봄맞이 단장 위해 꽃길 조성, 가로화단, 소공원 등 일제 정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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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시는 도심지 화단·화분에 봄꽃을 심고, 꽃탑 조성과 읍면동 꽃길 조성, 월동을 위해 설치했던 구조물 철거 등 봄옷으로 갈아입는 작업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는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팬지 12만 본으로 꽃탑 2개소를 설치하고, 읍면동 140개소에 250의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 내 가로화단 및 화분 500여 개에도 팬지를 심어 봄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마로 중앙분리대 등 12.4km 구간에 설치되어 있던 수목 풍벽을 제거하고, 안동댐 월영교, 육사로 일원 벚나무 등 가로수에 설치되어 있는 해충 포집기 5,250개도 철거한다.

이와 더불어 주요 교통섬, 소공원, 가로화단 등 31개소, 제비원로 등 11.5 구간 가로수 전정 작업도 함께 실시해 도심을 말끔히 새 단장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꽃탑, 화분, 소공원, 가로수 등 도심 내 조성되어 있는 조경시설물을 아끼고 보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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