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심지 도로 상습교통체증 구간 해소 나서
안동시, 도심지 도로 상습교통체증 구간 해소 나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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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성창아파트 구간 편도 2차선으로 확장공사 7월착공

안동시가 도심지 도로 상습 차량정체 해소에 나선다. ·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안동MBC~성창아파트 구간 중 성창아파트 방향 406m1차선 더 늘려 2차선으로 확장한다. 이 구간은 편도 1차선으로 태화동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직진하는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이 섞여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도로확장을 위해 국방부 소유의 토지와 시설물에 대해 쌍방 양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방시설본부와 최초합의각서를 체결 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선 철거 승인에 따라 군부대 일부 담장 및 시설물을 철거한 상태이다.

관련 법규에 따라 현재 국방부와 실시계획 및 건축 인허가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협의가 완료되면 공사에 더욱 힘을 쏟아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 확충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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