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동지역 개표결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동지역 개표결과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1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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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54명이 대결, 1.344명 조합장 탄생,

안동 (현) 조합장 수성 4명. 2명 낙선, 1명 재탈환, 3명 신진인물 등장
재도전에 성공한 남안동 권기봉 당선자
최다 득표 신정식 와룡농협 당선자
최대 이변 당선자 박영동 서안동 농협 조합장 당선자
안동시 산림 조합 이명우 당선자

중앙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전국 1,344개의 조합에서 총 3,45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고 조합원 1783,954명이 투표(투표율 80.7%)에 참여한 가운데 순조롭게 치러졌다고 314일 밝혔다.

투표율은 선거인 2,210,977명 중 1,783,954명 참여, 1회보다 0.5%p 높은 80.7%을 기록 했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82.7%, 수협 81.1%, 산림조합 68.1%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전남정치망수협으로 100%를 달성했다.

투효율이 가장 낮은 조합은 광주광역시산림조합으로 28.9%이다. 총 당선자는 1.344명이며 이중 농협 당선자수 1.114, 무투표당선자151, 수협당선자 90, 무투표당선자14, 산림조합 140, 무투표 당선자가 39명이다.

이 중 현직 조합장은 760명이다. 최다득표자가 2명인 조합(전북 부안수협)은 해당 조합의 정관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였고,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하여 투표를 하지 않은 조합은 204곳이다.

(안동지역 8개 조합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3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동지역 선거 개표결과 권순협 안동, 동안동 배용규, 북안동 권영구, 안동봉화 축협 조합 전향숙,  현직 조합장 4명이 수성에 성공하여 당선 되었다.

현직 조합장 불출마지역인 와룡농협 조합장에는 신정식, 조합장이 공석인 산림조합 에서는 이명우, , 현직 조합장이 대결한 남안동 조합장에는 권기봉, 최대 이슈 선거구이자 개표결과 이번 안동지역 최대 이변이 발생한 서안동 조합장에는 신진인물 박영동이 당선 되었다.

안동지역의 금번 선거개표결과 당초 여론에 앞선 후보가 낙선하는 이변이 발생 했고 현직 서안동 농협 김문호 조합장과 남안동 권기섭 조합장은 낙선했다

조합별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동안동농협에선 배용규 () 조합장이 960표로 1, 김대년 9472, 김한규 전 안동시의회의장 588표로 3, 이찬진 2314, 손인석 후보는 99표를 획득 5위를 차지했다.

북안동 농협에선 권영구 ()조합장이 696, 이재봉 460, 강병도 276, 강대호272, 강병훈 95표 순위로 득표했다.

3명의 후보가 대결한 와룡농협 조합장선거는 신정식 후보가 1,325(득표율 57,30%)를 획득 하여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안동 지역 6개 농협 조합 조합장 당선자 중 최다 득표로 당선 되었다. 지정걸()조합장이 499표로 2위 이창규 후보는 488표를 득표 3위를 차지했다.

남안동 조합장 선거에선 권기봉 () 조합장이 () 권기섭 조합장을 331표차이로 대승하며 당선 되었다. 지난 제1회 선거에서 27표차이로 낙선 했던 권기봉 당선자는 재선에 성공했다. 권기봉 8701, 권기섭 5392, 임종수 1453, 장준범 81표로 4위를 차지했다.

안동지역사회에서 금번 실시한 조합장선출 선거구 중 가장 관심과 여론전이 치열 했던 선거구는 안동 농협 조합장 선거구였다. 개표결과 () 권순협 조합장이 6선고지에 등극하며 당선 되었다. 권순협 19601, 김덕현 1,3212, 재도전 했던 김황동 후보가 1,315표로 3, 우휘영 후보가 1,121표로 4, 권오길 후보는 132표에 그치며 득표수 5위를 차지했다.

안동봉화축산업 협동조합은 전형숙 () 조합장이 1,018표로1, 권면 후보는 493를 차지했다. 산림조합은 이명우 당선자가 858표로 1, 강무석 6492, 안효익 6203, 김태현 후보 427표로 4위를 차지했다.

안동지역 6개 농협 조합장 선거구 중 개표 결과에 대해 조합원들로부터 초미의 관심 선거구이자 이슈 선거구는 서안동 농협 조합장 선거구 였다. 김문호() 조합장의 수성이 이미 결정 된 것으로 까지 () 조합장 당선 확실 선거구였던 서안동 조합장 선거에서 박영동 후보가 87표로 차이로 김문호 후보에게 신승 하는 대 이변이 발생 했다.

박영동 당선자가 1,335표로 1, 김문호 1,2482, 류시역 2913, 김종철은 45표를 득표 4위를 차지했다 안동지역은 4명의 현직 조합장이 수성, 2명의 () 조합장이 낙선, 1명의 () 조합장이 재, 도전에 성공하고 3명의 신진인물이 등장하는 선거 개표 결과였다. 한편 2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당선자들은 오는 321일부터 임기가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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