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초 교문 증·개축 준공식 개최
안동 남후초 교문 증·개축 준공식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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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정문교체 새로운 학교 얼굴 새출발

안동시 남후초등학교(교장 지상규)320() ‘학교 진입로 및 교문 증·개축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남후초등은 전교생 33명의 시골 학교이다.

남후초등은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의 지원을 받아 승용차 한 대가 겨우 다닐 수 있던 학교 진입로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였으며 교문을 증·개축하여 80여 년 전통의 시골 학교의 얼굴을 새롭게 변화시켜 다시 뛰는 남후교육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상규 교장은 본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 대상교로 선정이 되어 신입생과 재학생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시설 환경 개선 및 남후초등 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남후초등학교가 학생들로 넘쳐나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후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이 되었으며, 20181121일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신입생 3명 유치에 이어 1월에 5명이 전입해 와서 2019학년도 6학급으로 증설 편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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