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국가대표 김명재 세계 3위 쾌거
안동영명학교, 국가대표 김명재 세계 3위 쾌거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26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육상 100m에서 3위 입상

지난 314일부터 3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펼쳐진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남자 육상 100m 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국가대표 김명재 선수가 세계 3(동메달), 200m 경기에서 세계 4(승리자)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190개국 750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4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감동을 플레이를 펼쳤으며, 대한민국은 12종목, 1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26, 19, 19를 획득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대회이기 때문에 국가별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안동영명학교 김명재 선수는 훈련할 때는 힘도 들고 어려웠는데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김명재 선수와 지도한 조보근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