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잡지 ‘안동문화필(必)’봄호 발간
안동시, 관광잡지 ‘안동문화필(必)’봄호 발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3.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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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유일 관광잡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안동 관광의 길라잡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계절별로 발간하는 안동문화필()’ 봄호(통권 제45)를 발행해 안동의 다양한 봄 여행지와 행사를 소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 필은 지역의 행사와 관광 정보, 인물, 음식, 블로거들의 소소한 안동여행 등 다채로운 소재를 가지고 안동 관광에 대한 소식을 전해왔다.

올해는 ANDONG 영문 이름의 이니셜 첫 글자를 따서 A(Amazing Andong), N(Natural Andong), D(Delicious Andong), O(Original Andong), N(Noblesse Oblige Andong), G(Great Andong)로 컨셉을 선정하고 안동의 문화·행사 이모저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았다.

이번 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을 재조명했다. 특히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의 방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로 개간 12주년을 맞는 안동문화필은 계절별로 발행해 전국 200여 개의 국·공립 도서관 정기 간행물실에 비치되고, 500여 개의 언론사, 여행사, 문화 관계기관 등으로 배포된다. 안동의 관공서와 관광명소에도 비치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안동문화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56-3013)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문화필은 관광객에게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진(이메일)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매월 1차례 발송되며, 국내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발송돼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웹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 접속해 웹진 구독하기란에 성명, 이메일 주소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연간 80만 명이 찾는 안동관광홈페이지와 안동문화필을 연계해 e-이벤트 진행, e-book 서비스 제공 등 관광객 중심의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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