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길주중학교 롤러부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쐈다.
안동길주중 롤러부는 이번 대회에서 안현수 군(3학년)이 개인 1000m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고 김민서·배수예 양(2학년)과 김노래 양(1학년)이 3000mR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창민 군(3학년)이 개인 500m+D 경기에서 3위를 김민서 양은 개인 1000m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메달을 추가했다.
안동길주중학교는 오는 5월 25일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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