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선발 대회에서 경안중학교(교장 이원걸) 방송부 2·3학년 6명이 선발되었다.
경북도교육청학생기자단은 경북 지역 초·중·고 재학생 가운데 방송 및 UCC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안동MBC ‘청소년리포트’ 기자단으로 활동하는데, 학교 교육 현장의 소식과 정보를 학생들이 직접 취재해 뉴스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기자단의 활동 방법은 뉴스 취재 계획서를 작성해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밴드 탑재, 제출된 취재계획서에 세부 일정을 협의해 뉴스 취재 및 촬영,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기사 녹음, 취재 영상과 음성 파일로 최종 편집한 영상을 매주 금요일 안동MBC뉴스데스크 ‘청소년리포트’, ‘경북교육뉴스’ 등에 보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경안중학교는 그 동안 ‘꿈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찰대사관학교반, 창의융합과학반, 연극영화반, 관악협주반, 국악특화반, 웹툰특화반, 드론특화반, 중국특화반, 일본특화반, 베트남특화반, 동물농장반, 주말농장반, 야생화꽃반, 7560운동선도학교, 두드림프로그램, 청소년농부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계발시켜 학부모가 신뢰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경안중학교 이원걸 교장선생은 “금번 경북도교육청학생기자단 발족을 통해 미래 언론 기관에 종사하고픈 본교 학생들의 잠재력이 더욱 신장되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