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 시의원 보궐선거 논평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 시의원 보궐선거 논평 발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4.0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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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문경 시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4.3 문경 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정식 후보가 투표수 8900표 중 5069(57.25%)를 득표해 무소속 신성호 후보 2258(25.5%), 더불어민주당 김경숙 후보 1057(11.93%)를 크게 앞지르고 당선되었습니다.

서정식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문경의 발전, 그리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시의회 고유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문경에서도 다양한 정치환경이 조성되고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했으나 이번 선거 결과로 다시한번 큰 벽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문경 시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보다 겸손하게 다가가지 못했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선거로 김경숙 후보와 같은 용기있는 신인 정치인이 탄생되고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선출직 의원들의 단합된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데 작은 위로를 느낍니다.

이 작은 불씨가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욱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도움을 주신 당원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지지해주신 문경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94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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