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 합친다
안동시·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 합친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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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및 평생직업교육 발전’업무협약 체결

안동시평생학습원은 43일 가톨릭상지대학교 4차산업교육센터에서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동시평생학습원 김현승 원장과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은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및 길거리 교실 등 공동 추진 지역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이다.

안동시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15년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 안동시청 직원 자기계발 아카데미 다문화 이주여성 레인보우티쳐 양성 문해 교사 3급 양성과정 안동시민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왔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평생직업교육대학에 선정돼 5년간 시민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현승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협약이 평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지방 대학교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시민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협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이 발전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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